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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려 2012-2013년.
처음에는 대학을 졸업하고, 남는 시간에 뭘할까 고민이 많았고,
막상 취직을 하고 나서는 여자친구가 없어서, 주말에 혼자 뒹굴뒹굴 해야했던 그 시절.
졸업 선물이라면서 어머니께 받은 카메라를 손에 쥐고,
발길 닿는 대로 어디든 다녔다.
그 때 찍은 사진들을 바라보며 흐뭇해하다가, 다시 시작해보자는 생각과 함께
기왕이면 돈도 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해봤다.
(누구나 다 그럴 것이다. 특히 월급쟁이들은 투잡뛰면서 돈 버는게 즐거운 일이니까)
마침 동네 서점에 들렀다가 제목부터 깔끔한 돈 버는 취미 사진이라는 책을 열어보게 되었다.
딱히 감상평이랄 것은 없다. 여느 자기개발 서적 혹은 취미 관련 서적이 그렇듯이
"이것을 해보세요. 이런 순서대로 해보세요." 인 내용이 전부이기 때문이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로그에 기록을 남겨두는 이유는,
저자가 글머리에 써두었던 대로 이해하고 따라가기 쉽게 책을 구성했기 때문이다.
근래에 들어서 본 가장 보기 쉬운 책, 저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너무 뚜렷하게 구성된 책으로 남을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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