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- 하루 3분

만개의 레시피에서 나도 내 공간을 가지고 싶어졌다

by 앞집 회사원 2020. 5. 10.
728x90
반응형

2020/05/10 - [- 요리하는 새신랑] - 감자로 만든 피자 - 감피전

 

감자로 만든 피자 - 감피전

유x브에 최근들어 감자를 채 썰어서 피자를 만드는 영상이 많이 올라오고 있더란다. 그 말인즉슨, 많이 올라온다 = 만들기 쉽다 절대명제의 진리 는 항상 잊어버리면 안된다 ㅎㅎ 그래서 나도 만

onestep87.tistory.com

 

시간이 될 때마다, 음식을 만들어서 사진으로 남겨보고 있었습니다.

딱히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었고, 뭐랄까...

기껏 만들어서 먹어버리면 기억에서 모래 빠지듯이 사라지는 게 안타까워서요.

 

그러다가 만개의 레시피라는 앱을 알게 되었고, 레시피 등록은 컴퓨터에서 하게 되었더랬죠.

  (만개의 레시피에서  완타치팡팡  이라는 아이디를 보면 반갑게 댓글 달아주세요 ㅎㅎ)

 

그런데 문득 든 생각이, 그러면 내가 만든 블로그에도 같이 만들어 넣으면 어떨까 하게 되었습니다.

이런 글을 이 곳에 적게 된 이유는,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 중에 하나가

뭐 특별한게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 기뻐서겠네요.

 

블로그라고 하면 왠지 귀찮고, 힘들고 그런 것이었는데

음식 사진 정리한다고 하니까 다시 꾸준히 시작할 수 있는 그런 것으로 느껴졌습니다.

 

스스로가 게으른 걸 알기 때문에, 동기부여를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.

댓글